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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재활센터] 무릎관절염

  • 작성일 : 2004.02.26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서 고장음이 들린다. 관절도 예외는 아니어서 우리나라 55세 이상 인구의 1/3, 65세 이상의 절반 가량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심장병과 혈관질환 다음으로 흔한 병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빈발하며 폐경 이후 뼈와 관절이 급속히 약해지는 여성에게 더욱 많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 비만정도, 유전적 요인,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 후유증, 과도한 체중부하, 무리한 관절사용으로 연골이 손상되는 병이다. 팔, 다리, 어깨 등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다. 특히 체중이 많이 실리는 무릎에서 빈발하며 증상도 심하다. 무릎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움직일 때 소리가 나고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진다. 습하거나 추운 날씨에 통증이 심해지며 심한 경우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뼈까지 파괴돼 다리가 휘어지기도 한다.

 

무릎관절염 환자가 치료결과를 100점으로 설정할 경우 80~90점만 나오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관절연골이 마모되기 시작하는 초기단계에는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로 통증과 염증을 없앨 수 있다. 중기가 되면 지속적인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무릎관절염은 100% 완치가 불가능하나, 일상 생활엔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

 

무릎관절염을 예방하려면 무리한 작업이나 일을 피하고 체중을 줄여야 한다. 오랫동안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무릎뼈와 넓적다리뼈 사이의 압력이 높아져 연골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아이를 안는 것도 좋지 않다. 가능하면 5㎏ 이상의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한다. 허벅지에 힘을 주고 10초간 센 다음 다리 힘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루 100번 이상 해주면 무릎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수영이나 목욕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경사가 40도 이상인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가벼운 하이킹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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