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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열량 식이요법에 따른 증상치료

  • 작성일 : 2004.02.26

1. 두통 이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다. 열량제한으로 인한 탄수화물 섭취로 발생되는 일종의 저혈당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1-2시간 정도 참으면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심하면 사탕을 먹는다. 만일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병원에 온다. 2. 어지러움증과 머리가 가벼워짐 체중감량중 처음 수분이 감소하면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초저열량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발생한다. 갑자기 자세를 구부리거나 일어날 때 발생하므로 서서히 일어나도록 하며 이온성음료를 먹으면 증상이 없어진다. 3. 변비 절식을 하는 사람에 있어서 가장 흔한 문제가 바로 변비다. 특히 변비는 일반 여성에 있어서 20%이상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이러한 문제가 있던 사람이 식사량이 줄어들면 변의 양이 적어져 심한 변비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변비가 생긴 자가 무리하게 약국에서 무분별하게 변비약을 복용하게 되면 약을 먹지 않고는 변을 볼 수 없는 만성변비 환자가 된다. 배변은 적당한 양의 변이 직장에 머물게 되면 그 물리적인 감각이 중추신경을 통하여 장의 운동을 자극하므로 배변이 이루어 진다. 이러한 두가지 과정중에 한 가지만 잘못 되어도 배변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데 (단, 2-3일 만에라도 배변을 시원하게 한다면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섬유질섭취를 늘리거나 수분의 양을 약간 늘리면 정상화된다.) 변비가 되면 흔히 변비약을 남용하게 된다. 이 때 주로 자극성 변비약(마그밀, 비코사이드, 세나, 알로에 등)을 사용하여 얼마동안은 효과가 있지만 장에 감각신경이 둔화되어 약을 먹지 않으면 변을 보지 못하는 만성변비가 되기 쉽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약제제라는 것도 이러한 약제와 성분이 비슷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단 변비가 생기면 음식의 양을 조절하여야 하는데 변의 양이 많아지고 열량이 적은 현미나 보리와 같은 곡류의 섭취를 늘리고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나물이나 김치 등의 반찬을 꼭 섭취해야 한다. 특히, 라면이나 피자와 같은 음식은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섭취를 절대적으로 금해야 한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반드시 병행하도록 한다. 운동은 발앞꿈치를 이용하여 가볍게 뛰거나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근단련 운동, 옆구리 운동이 변비의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 4. 위통 및 속쓰림 식사량이 적어지게 되므로 위산분비가 과다해져 발생할 수 있으며, 위식도 역류현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공복에 위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물을 마시거나 위산 중화제(본원에서 주는 오패산)를 복용하면 사라진다. 위의 증상이 개선되지 아니하고 계속지속되면 이때는 모든 프로그램을 중지하고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다. 5. 구취 음식섭취의 감소로 침이 산성화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지방이 산화되어 케톤체가 형성되게 되어 입냄새가 나게 된다. 이 때는 무설탕 껌을 씹거나 양치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6. 피곤 저칼로리식이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첫 수주까지는 피곤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면 피곤이 덜해진다. 7. 추위를 많이탄다. 체온 보조역할을 하던 지방이 소비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는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므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8. 피부 및 체모의 변화 초저열량요법을 수개월동안 지속하면 머리가 빠지거나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량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부족된 단백질과 비타민의 영양섭취를 늘려주면 된다. 또한 피부소양증이나 발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저열량식이로 약해진 소화기기능이 약물이나 음식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가벼운 것은 수일이 지나면 자연히 나아지나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본원 담당의사와 상의한다. 9. 근육통 저열량식이로 글라이코겐(포도당의 일종)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쉽게 피로해진다. 가벼운 스트레칭 체조와 충분한 수분섭취, 이온음료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전해질장애나 단백질 소모로인한 근육의 파괴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본원 담당의사에게 이야기 한다. 10. 신경과민 및 신경질 일시적인 저혈당증상이 나타나 발생할 수 도 있으며, 다이어트라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흔히 유발되기도 한다. 소량의 당분(사탕)을 섭취하거나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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