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건강정보
헬리코박터균, 위암 유발하는 1군 발암요인이라고?
- 관리자
- 2026-10-21
광동병원 항노화면역센터 김진용 원장이 알려주는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제균치료
속이 자주 쓰리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단순한 위장장애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위 점막에 영향을 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 감염 여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만성위염과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간 감염이 지속되면 위암 발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특별한 증상 없이 감염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광동병원 항노화면역센터 김진용 원장과 함께
헬리코박터균의 위험성과 위내시경 검사, 제균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헬리코박터균이란 무엇일까요?
헬리코박터균은 강한 위산이 존재하는 위 속에서도 살아남아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주로 어린 시절 감염되며, 한 번 감염되면 별도의 치료 없이 오랫동안 위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명치 부위 통증과 속쓰림
* 잦은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 메스꺼움과 복부 불편감
다만 이러한 증상은 다른 위장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02. 헬리코박터균, 왜 위험할까요?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며,
감염이 지속되면 다양한 위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만성위염, 위축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위암이나 위 점막 관련 림프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요인입니다.
물론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위암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균치료를 통해 균을 제거하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여부와 위 점막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의 위험요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위내시경으로 헬리코박터균을 검사할 수 있나요?
위내시경은 위 점막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까지 검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사 중 위 점막에서 소량의 조직을 채취하여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CLO 검사)
위내시경으로 채취한 조직을 검사 시약에 넣고 색상 변화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② 조직검사
위 점막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와 위 점막의 염증 및 조직 변화를 확인합니다.
위내시경은 헬리코박터균 검사뿐 아니라 위염, 위궤양, 위축성 변화 등
위 점막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모든 위내시경 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추가합니다.
04. 헬리코박터균, 약으로 제거할 수 있나요?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확인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균치료를 시행합니다.
제균치료는 위산분비억제제와 여러 종류의 항생제를 함께 복용해
위 속의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보통 10~14일 정도 약물을 복용하며,
항생제 내성과 환자의 건강 상태, 이전 치료 이력 등에 따라 처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메스꺼움, 설사, 복부 불편감, 입맛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좋아졌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처방된 약을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해야 제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05. 치료 후에는 요소호기검사로 확인하세요
제균치료를 마쳤더라도 헬리코박터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 성공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검사가 요소호기검사(UBT)입니다.
요소호기검사는 검사에 필요한 물질을 복용한 후 숨을 내쉬어 헬리코박터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위내시경을 다시 시행하지 않고도 검사할 수 있으며, 비교적 간편하게 제균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균치료 종료 후 최소 4주가 지난 뒤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정확도를 위해 일부 위산억제제는 최소 2주 전부터 중단해야 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만약 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면 기존에 사용한 항생제와 내성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추가 제균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위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정확한 검사와 치료
"헬리코박터균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위 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여부뿐 아니라 현재 위 점막의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동병원 항노화면역센터 김진용 원장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확인되면
환자의 위장질환과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고,
제균치료 후에는 균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까지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반복되는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 건강을 위한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 광동병원에서 시작하세요.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제균치료는
처음부터, 광동병원
- 이전글expand_less
- 다음글expand_more
- 경추디스크(목디스크) 증상과 원인,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