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광동
[언론보도] 출산율 감소, 고령 산모 증가… 메디컬 산후관리 필요
- 작성일 : 2023.03.30 16:09:55
치료는 골반교정, 척추교정, 맞춤 자궁 재활운동, 홈트레이닝지도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를 하기 위해서 체형 분석과 움직임을 평가하고 엑스레이, DITI, 인바디를 먼저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해당 치료는 산후 2주일 경과 후부터 가능하고 산후 첫달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출산 이후 4주~6개월 간은 릴렉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열려 있고 다소 약하지만 부드러운 상태이므로 산후교정 도수치료를 받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다.
이를 통해 산후 복부, 생식기관, 척추 등을 회복하면서 산후피로와 육아피로로 인한 통증을 감소해볼 수 있다. 산후 부종을 완화하고 면역력 등을 회복하며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하는 데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 치료이다.
광동한방병원 면역오행센터 최우정 원장은 “메디컬 산후관리는 고령 산모 출산 이후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개개인에 따라서 치료의 효과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한의사, 의사의 한양방 협진으로 정밀하게 진단을 받은 뒤에 면밀한 분석 후 강도를 조절하며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산후관리는 엄마와 가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에, 산후 골반교정에 대한 숙련도가 높은 치료사가 환자의 반응, 상태 등에 따라 꼼꼼하고 정밀하게 치료를 진행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