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리얼후기
[ 여성·오행센터 ][ ]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진료해주시는 최우정 원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23.04.03 15:53:56
- 담당의 : 최우정 원장님
- 진단명/치료방법 : 피로감,소화력저하,냉증
36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보니 늘 피곤한 느낌이 있었고, 직장과 집이 거리가 있다보니 육체적인 피로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소화력이 좋지 않아 조금이라도 과식을 했다 싶으면 여지없이 체해서 소화제를 늘 복용해야 했습니다. 특히 제일 힘들었던 것은 출산 후에 겪게 된 엉덩이 시림 증세가 겨울뿐 아니라 초여름까지 저를 괴롭혔습니다. 평소 한방쪽 치료를 좋아했으나 20대 시절 한약을 먹고 얼굴 전반적으로 두드러기가 올라와 고생한 이후 '경옥고'와 같은 약만 복욕했습니다. 그러다가 최우정 원장님께 체질 상담과 한약을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두드러기가 났던 부분을 계속 우려하였으나 원장님께서 일단 5일치를 복용해보고 상태를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한 꺼번에 1달치를 처방해주거나 하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서 관련한 진료를 잘 봐주셨어요. 몸 상태 뿐만 아니라 저의 현재의 심리상태가 어떤지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진료를 봐주시는것 같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한약을 복용하고나서 저의 상태는 컨디션이 나아졌어요. 우선, 피로감은 잠을 푹 자게되서 평소와 비슷하게 자는데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많이 나아졌구요. 소화력도 좋아져서 가끔 점심을 과하게 먹으면 저녁을 먹을 수 없었는데 저녁도 잘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좀 기력이 회복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신경쓰였던 엉덩이 시림 증세는 제가 자각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사실 이 증세로 자켓 짧은걸 못 입었는데 요즘 입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봄에 예쁜 자켓을 잘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화장실을 자주가는 편인데 그 때문인지 잔뇨감이 있다고 원장님께 말씀드렸어요. 그것의 저의 결벽증으로 인한 증세(정신적인)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화장실에 가지 않아도 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제가 인지하지 못 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서 소변을 참는 것은 좋지 않지만 자주가게 되면 소변 참는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충고해주셨어요. 의식적으로 조심했더니 횟수도 많이 줄었고, 한약 복용하고나서 소변도 좀 더 시원해진 느낌이 있었어요. 저의 결벽증으로 인해 스스로를 많이 볶는 편인데 원장님께서 자신을 좀 더 사랑하라고 얘기해주시며 많이 위로해주셨어요. 덕분이 많이 좋아졌어요 :)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진료해주시는 최우정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