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정기능저하 # 심인성어지럼증 # 입원치료

• 담당의 : 윤승일 원장님
• 진단명/치료방법 : 전정기능저하, 심인성어지럼증



저는 2년 전 귀먹먹함 과 비회전성 어지러움으로 여러병원을 다녀보았는데,

메니에르라는 진단을 받고 양약을 1년 간 복용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으로 인해 체중도 많이 줄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호전되어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말에 이석증이 재발되었고

그 후 다시 비회전성 어지러움이 재발되었습니다.

재발 후에 불안감이 너무 심해졌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해도 감당할 수 없는 불안감에

정신과를 가보려고 하다가 어지럼증 까페를 통해 알게 된

광동한방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와서 여러가지 검사 후에 윤승일 원장님을 통해

저의 정확한 병명을(전정기능저하+심인성 어지러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을 수 있는 병이다.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에 마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입원치료를 하면서 손원장님이 진료해 주실 때 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위로가 되어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불안함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손원장님 고원장님 진료를 봐주실 때마다 저의 안진을 체크해 주시며

저의 안진에 맞는 재활운동을 알려주시고추나 치료도 해주셔서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것도 매번 질문 할 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재활센터 물리치료사님들 김웅기 선생님, 지성필 선생님,

서동호 선생님, 강신영 선생님, 김나현 선생님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게 해 주셔서 재활치료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어지럼증 때문에 고개도 못 돌리고 어깨, 목이 너무 아팠는데

치료를 받으며 고개도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어깨, 목 통증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어지럼증, 이명 병동이 따로 있는데 시설도 좋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병원에 비해서 침대도 좋고 식사도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일 시간 날 때마다 친절하게 재활운동 시켜 주신 인턴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머리 속 어지러움이 아직 남아 있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퇴원합니다.

만날 때 마다 친절하고 따듯하게 대해주신 지하 2층 간호사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