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리얼후기
[ 어지럼증·이명센터 ][ 후기인터뷰 ]
여러병원에서 검사해봐도 어지럼증으로 힘들었습니다.
- 작성일 : 2022.05.06 18:06:17
- 담당의 : 윤승일 원장님
- 진단명/치료방법 : 어지럼증
2021년 8월 초 산부인과 검진에서 난소 기형종을 발견하여
8월 말 전신마취 후 제거 수술을 하였습니다.
입원기간 3일 동안은 잘 먹고 쉬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았는데
퇴원 후 다음날 아침부터 어지럼증이 시작되었습니다.
몸까지 휘청거리는 어지럼증이 아닌 머릿속에서만 핑핑도는 느낌...
퇴원하자마자 살림에 육아에 무리해서 그런가 아니면 철분이 부족한가...
몇날 며칠 최대한 쉬면서 잘 먹어봤는데도 어지럼증은 더 심해질뿐
나아지지 않았으며 일정한 패턴도 없이 수시로 찾아오니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생겼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9월 초부터 내과(양약, 피검사, 도수치료3회),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메니에르, 전정신경염, 달팽이관, 청력검사 등등),
안과(시력, 안압, 난시검사), 신경과(MRI, MRA, X-RAY, 비타민주사, 뇌영양제 등등)
통증의학과, 한의원...
여러 병원을 다니고 검사하고 약을 먹었는데도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지러움이 심해 일어나기 무서울 정도였고
큰 병은 아닌지 너무 걱정되고 신경써서 그런지 소화까지 되질 않아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광동한방병원>을 알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내원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윤원장님께 진료를 보았고, 몇가지 간단한 검사 후 정확한 원인을 알려주셔서
일단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도 좋아질 수 있다 해주시며 안심시켜 주셨고
침치료 후에는 조금씩 조금씩 호전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 치료를 받으려 노력했습니다.
치료와 함께 알려주신 식이요법도 함께하니 눈에 띄게 좋아졌고
안진(눈의 떨림)도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람이 많은 곳, 빈 속일 때 가끔은 어질어질 하지만
처음에 비하면 아주 많이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이고 남은치료 꾸준히 잘 받으면
남아있는 어지럼증도 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치료를 맡아주셨던 원장님들도 친절하셨고 윤원장님께서도 매번 컨디션과
어지럼증의 원인 중 하나였던 안진도 체크해주시며 전문적인 손길로
저의 치료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계신 간호사 언니들도 친절하시니 치료를 받는 시간만큼은 편히 쉬었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진작 이곳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지럼증이 시작된지 대략 9개월째 <광동한방병원>을 만나 삶의 질이 달라지니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환자들의 신뢰와 칭찬받는 병원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