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리얼후기
[ 어지럼증·이명센터 ][ 후기인터뷰 ]
이명이 호전되는 만큼 저의 삶의 질도 높아지리라 기대됩니다.
- 작성일 : 2022.03.03 16:14:57
- 담당의 : 윤승일 원장님
- 진단명/치료방법 : 이명
저는 2021년 10월에 이명 증상이 발생하여 귀에서 ’삐’소리가 하루종일 들리고 머리가 아파서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고
추가 처방시에는 정신과 약을 높힌다고 하여 중단하고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귀에서 ‘삐’ 소리는 점차 커져 오후 부터는 머리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명 치료에 대해 온라인에서 검색하던 중 광동한방병원에 어지럼증ㆍ이명센터가 있는 것을 보고 진료를 받았으며
스트레스와 피로가 높다는 것을 듣고 정기적인 통원치료를 권유 받았으며, 집중치료를 위해 입원도 가능함을 안내 받고,
제가 집이 원주여서 서울까지 통원하기 불편한 점과 이명이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라고 하여
가족과 회사에서 잠시 벗어나 오로지 나만을 위한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되어 입원치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하여 매일 진료와 치료를 받고, 기력이 떨어진 것을 보완하기 위해 탕약처방도 해주시고,
이명과 연관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도수치료를 병행해주셨으며, 소리치료와 인지치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매일저녁에는 회진하면서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2주간 치료를 받으면서 입원 전에 들리던 소리 보다 낮아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소리의 고저주기도 바뀌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쉬워야하는 호흡을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놀라게 되었고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윤승일 원장님, 손성은 원장님, 고은상 원장님 세분이 돌아가면서 진료를 해주셨는데,
치료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진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입원의 장점인 편한 병실에서의 생활도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명이 호전되는 만큼 저의 삶의 질도 높아지리라 기대됩니다.
이명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입원치료하면서 익힌 것들을 잘 활용하면 벗어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