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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체질에 따른 현대인의 차(TEA)

  • 작성일 : 2016.03.17

바쁜 현대 생활에서의 한 잔의 차는 분명 생활의 활력소 일 것이다. 그러나 조그마한 관심을 가져 보면 본인의 체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와 건강을 해치는 차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즉 차라는 기호식품 속에도 양생 즉 귀중한 생명을 기르는 원칙이 있다.
 
사상체질 의학에서는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의 사 체질로 구분하는데, 맛과 더불어 체질건강을 고려한 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태음인은 체형과 골격이 굵고 허리와 배가 나오고 살이 찐 편이며, 위장기능과 식성이 좋고 음식을 잘 먹는 체질이다. 성격이 과묵하고 신중하며 보수적이다. 평소에 땀이 많고 땀을 흘리면 오히려 상쾌하다. 이런 태음인 체질에게는 율무차, 들깨차, 오미자차 등 이 좋고 특히 감기기운이나 음주 후에 숙취에는 칡차가 좋다. 또한 이런 태음인 체질에게는 비만이나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는데 이때에는 결명자차가 좋으며 다이어트로서 포도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도는 태양인에게 좋고 이런 비만한 태음인에게는 포도가 해가되므로 안 먹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두통에는 실제 국화 꽃잎으로 만든 국화차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태양인은 만 명 중에 열명 미만으로 거의 희소하다고 보는데 체형은 키가 크고 수척하며 어깨가 넓고 러리 부분이 약하다. 이와 같은 체질에는 담백하고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채소류가 좋다. 성격은 활동적이고 열성적이며 봉사정신이나 의협심이 많다. 주로 허리 다리에 힘이 없거나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런 태양인 체질에게는 모과차, 오미자차, 등이 좋고 포도나 머루도 좋다.
 
소음인은 체형이 단정하고 하체가 발달하고 균형이 잡혀져 있는데 성격이 조용하고 온순하며 내성적으로 여성스럽다. 주로 몸과 손발이 차고 소화기 병이 많으며 땀이 적고 땀을 내면 피곤하다. 따라서 비교적 소화되기 쉽고 따뜻한 음식이 적당한데, 이런 소음인 체질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가 좋고 소화가 안 될 때에는 귤 껍질을 말린 후 차로 마셔도 좋고 기운이 없고 피로 할 때는 인삼차, 계피차, 꿀차, 쌍화차, 수정과 등이 좋다. 특히 집에서 흔히 마시는 보리차는 몸을 차갑게 하니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다. 또한 한여름에도 추우면 긴 팔 옷 을 입는 것이 좋겠다.
 
소양인의 체형은 다부진 체격에 가슴이 넓고 허리 밑 부분이 늘씬하다. 강한 성격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행동에 거침이 없는데 주로 몸이 뜨겁고 찬 음식을 좋아하며 허리가 아프거나 소변이 탁하거나 건망증이 있다. 따라서 자극적인 음식이 좋지 않고 비교적 싱싱하고 찬 음식이나 참외나 딸기 같은 과일이나 소변이 탁하거나 색깔이 안 좋을 때에는 우엉 같은 채소류, 해산물이 적합한데 이런 소양인 체질에게는 집에서 마시는 보리차도 약이 되고 생맥주 한잔도 좋고 구기자차 또는 당근즙 이나 녹즙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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