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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센터]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 작성일 : 2004.02.26

스트레스란 우리에게 가해지는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와, 그때 인체가 나타내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을 말합니다. 스트레스란 말은 서기 1400년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질병의 원인으로 생각하게 된 것은 20세기 들어서 부터입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모든 삶에서 질병이 생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적은 삶이 건강을 보장해 주는것도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무조건 기피해야할 나쁜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엄격하게 이야기 한다면 긍정적 스트레스와 부정적 스트레스로 나누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당한 자극과 변화는 우리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스트레스가 일정한 정도로 지속될 때에는 우리 인체에서 항상성 원리가 작용해서 심신(心身)이 일정한 균형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적 또는 내적 자극을 한개인이 감당할 능력이 약화되거나, 이러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또는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스트레스는 만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키고 신체적인 기능장애나 질병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높은 정도의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은 음주 흡연 카페인 과용과 같은 질병과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개인의 반응스타일과 성격에 따라 그결과는 달라집니다.

 

스트레스로 생길수 있는 변화에는 대인관계의 장애, 수면장애, 과식, 음주, 약물남용, 업무능력의 저하 같은 행동의 변화와 불안, 분노, 초조, 공포, 우울, 권태, 짜증, 기억력 감퇴, 집중력저하 같은 정서적인 변화 그리고 긴장성 두통, 소화기 장애, 고혈압, 당뇨,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관상동맥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심지어는 암 등과 같은 신체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중 칠정(七情)이라 하여 기쁨, 분노, 우울, 사려, 슬픔, 놀람, 공포 등의 정신적인 자극들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자극들은 인체내에서 기(氣)의흐름을 원활치 못하게 함으로서 기가 뭉치거나(氣結) 기가 쌓이거나(氣鬱)해서 소위 울증(鬱證)이라는 병이 생기고 이것이 오래되면 화(火)를 발생시켜 화병(火病)에 이르게 됩니다.

 

이의 치료방법으로는 침(針)을 이용하여 기(氣)를 조절하는 방법과 단치소요산(丹梔逍遙散) 육율탕(六鬱湯) 등의 처방(處方)을 사용하며 시호(柴胡)나 치자(梔子) 12g 정도를 물에 끓여 단방(單方)으로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예방입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자신이 어떠한 일에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균형있는 식사가 필요합니다. 야채와 과일섭취를 늘이는등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가 필요하죠. 세번째로 가장 중요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너무 경쟁적인 운동을 제외한 규칙적인 운동은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감을 줍니다. 그 외에 긍적적인 태도, 여유있는 마음, 적당한 유머등이 스트레스를 이기는데 가장 효과있는 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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