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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센터] 보약(補藥)이란 ?

  • 작성일 : 2004.02.26

요즈음은 건강을 생각하여 補藥을 많이 복용하는데, 보약(補藥)이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부족한 것을 보충시켜주는 약이다.

이러한 것들은 체질에 맞게 섭취하면 몸을 이롭게 하지만 반대로 맞지 않는 것을 섭취 하게 되면 몸을 해롭게 할 수도 있으니, 자기의 체질을 정확히 판단하 여 적절히 써야 할 것이다.

 

흔히들 보약이라고 하면 인삼, 녹용만을 생각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허(虛)한 상태와 실(實)한 상태로 구분해서 허약한 상태에 쓰이 는 모든 약을 의미하기 떄문에 상당히 범위가 넓은 말이다. 몸이 허약한 상태는 다시 몸이 기능적으로 허약한 상태를 가리키는 기허(氣虛)와 기질적으로 허약한 상태를 가리키는 혈허(血虛)의 상태가 있다.

 

氣虛한 상태는 쉽게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며 아침에 일어나기 힘 들고 자주 졸립고 자고 싶어하며, 얼굴색이 창백하거나 노랗고 게을러 지며 조금만 활동해도 기운이 빠지고 식은 땀이 나고 입맛도 별로 없는 상태이고, 몸이 쉽게 차가워지며, 차가운 것을 싫어하고 평소 피부색깔 이 흰 사람들에게 오기 쉬운 상태로서 이런 사람들은 인삼이나 황기,감 초,대추,꿀과 같이 기운을 보하는 약과 사군자탕(四君子湯), 보중익기 탕(補中益氣湯)과 같은 처방을 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血虛한 상태는 어지럽고, 잠을 잘못이루거나, 꿈을 많이 꾸고 광대뼈부위가 약 간 붉고, 오후에 한번씩 몸에서 열을 느끼며 가슴이 잘 뛰고 건망증이 있으며, 이 경우도 피로하고 기운이 없음을 느낄 수 있다. 평소 피부색 깔이 검거나 불고 몸이 약간 따뜻한 사람에게 오기 쉬운 상태로서, 숙 지황이나 구기자,당귀같은 보혈하는 약과 사물탕(四物湯),육미지황환 (六味地黃丸)과 같은 처방을 쓰는 것이 좋으며, 우리가 보약으로 많이 복용하는 녹용은 氣虛한 경우나 血虛한 경우에 다 쓸수가 있다. 따라서, 자기가 몸이 허약한 경우에는 무작정 인삼,녹용등을 먹는 것보다 기능이 떨어진 氣虛인지, 기질적으로 부족한 血虛인지를 전문의 사를 통하여 잘 파악한 후에 위의 약들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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