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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오행센터] 설사예방

  • 작성일 : 2004.02.26

설사는 하루의 대변 배설량이 200g 이상이면서 변이 묽을 때를 의미하며 보통 배변 횟수가 증가하고 긴박감, 항문주위 불쾌감, 변실금등이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다. 성인에서 4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만성설사라 하고 그 이하를 급성 설사라 정의한다.  

 

성인에서 정상적인 배변횟수는 대략 일주일에 3회 이상이며 배변시 통증이 없어야 하고 지나친 힘이 필요하지 않아야 한다. 이 세가지 조건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시키지 못할 때는 변비를 호소하게 된다.

 

설사의 중요한 원인으로는 첫째 장관내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삼투압이 높은 용질이 존재하는 경우와 둘째, 장의 전해질 분비에 의하여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와 셋째 정상적인 능동적 이온 흡수능력이 소실되었거나 감소되었을 때 넷째 장관 운동의 이상으로 장 내용물과 장 점막 사이의 접촉에 장애가 있는 경우 다섯째 정맥, 피, 단백질 등이 염증 부위에서 장내로 삼출되는 경우를 들수 있다.

 

가장 만족스러운 치료는 근본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다. 이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에는 그 병 자체를 완화시켜서 설사의 심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병자체는 경감되지 않으나 설사 그자체에 대한 특이 치료가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많은 환자에게 설사를 유발시키는 질환이 만족스럽게 조절되지 않아 보존 치료 및 증상 치료만이 시행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설사의 주된 원인을 脾胃와 大小腸이라고 인식하고 外邪에 감촉되었거나, 飮食所傷, 臟腑虛衰 및 실조가 커다란 발병원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중요한 원인은 濕勝과 脾胃運動機能障碍이다. 임상적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寒熱虛實을 변증함이 마땅하며 치료법의 대요는 먼저 祛濕爲主로하고 그 다음 調理脾胃한다. 다시 말하면 泄瀉는 感受外邪, 飮食所傷, 脾腎陽虛, 情志失調등으로 말미암아 脾胃의 運化機能障碍와 小腸의 受盛 및 泌別淸濁機能失調 그리고 大腸의 傳導機能失調를 초래하여 설사를 일으킨다. 식이요법으로는 뚜렷하게 식후에 증상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원칙적으로 장기적 안목에서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 닭고기 짜장면 우유 라면 커피 그리고 대변의 양을 늘리는 잡곡밥 보리빵 등의 잔사식은 선택적으로 허용하고 특히 술 담배는 장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원칙적으로 금한다. 또한 적당한 우동 휴양 수면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습관을 익히도록 하며 충분한 검사와 대화로 치료방법과 불안해소를 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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