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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오행센터] 만성피로

  • 작성일 : 2004.02.26

피로란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피로에는 ‘전신피로’와 ‘국소 근육피로’가 있습니다. 운동을 한 후 힘이 든 것, 이를테면 달리기를 한 후에 다리가 아픈 것은 피로물질이라고 하는 것이 다리 근육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은 근육이 힘들게 일 했을 때, 근육이 피로해지는 것이고 이를 ‘국소 근육피로’라고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힘들게 일을 했는데 피곤하지 않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전신 피로는 말 그대로 전신적인 피로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전신 피로’에 대한 것입니다.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들

1. 신체질환 혈액질환 - 빈혈 내분비계 질환 -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신장질환 - 신부전증, 만성 신장염 감염질환 - 결핵, 바이러스성 간염 심혈관계 질환 - 고혈압 심장질환 악성종양(암) 류마티스성 질환 발열성 질환 영양결핍

2. 정신사회적 원인 우울증, 불안증, 스트레스

3. 약물 부작용 일부 항고혈압제, 대개의 신경안정제, 소염진통제,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감기약

4. 만성 피로 증후군

5. 기타 흡연, 음주, 운동부족, 비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소위 ‘피로회복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로의 원인은 정신적인 것부터 각종 암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섣부른 자가진단이나 의사 이외의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의료행위들은 자칫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일 내로 회복되지 않는 피로, 또는 특별한 이유 없는 과로에 대하여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란 최근 만성피로 증후군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유념할 것은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시는 분들 가운데 실제로 만성피로 증후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만성피로’와 ‘만성피로 증후군’은 서로 다른 뜻입니다.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 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 하며, 이 중에서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를 ‘만성피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원인 무엇인지는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다만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이나 신체의 면역성과 관련된 기능의 이상 때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피로 증후군을 ‘만성피로 면역이상 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또는 반복적으로 피로를 느끼면서 ·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을 줄여도 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서 · 피로 증상 때문에 이전에 비해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 그리고 아래 8가지 증상 중에서 적어도 4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 ·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 인후통 · 목부분이나 겨드랑이 부분 임파선의 비대 및 통증 · 근육통 · 관절통(관절부위가 붓거나 빨갛게 되는 증상이 없는) ·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 · 잠을 자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 평소와는 다르게 운동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심한 피로감 피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물론 피로를 느낄 때에는 그 피로의 원인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 수면 문제, 불안증, 우울증 같은 몇 가지의 증상은 약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약물은 피로를 완치시키기보다는 증상을 완화하고 당신을 활동적으로 바꾸기 위해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시간이 지나가면 좋아집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은 피로의 영향을 받습니다. 중요한 일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목록을 작성하거나 기록을 합니다. 또한 집중력이 필요한 것은 충분히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가능하다면 그런 일들은 당신의 에너지가 충만한 때에 합니다. 잠을 편안하게 깊이 자는 것이 피로를 풀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좋게 하는데 중요합니다.

 

만성피로에 대한 한방적인 치료접근은 한방에서 만성피로는 ‘허로(虛勞)’라는 병명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인체의 쇠약증에 대하여 기허(氣虛) 혈허(血虛) 음허(陰虛) 양허(陽虛)의 구분을 하여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이야기하는 보약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허에는 인삼, 혈허에는 당귀, 음허에는 숙지황, 양허에는 육계 등의 약재를 군약(君藥 ; 약효의 중심을 이루는 약재)으로 처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몸에 다른 병증이 없는데도 쇠약감이나 피로감이 지속되면 한의학적인 치료접근으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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