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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센터] 당뇨병에 대하여

  • 작성일 : 2004.02.26

당뇨병은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는 비전염성 만성질환이며 오줌속에 당이니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한다.

혈액 속에는 당이 섞여 있는 데 이것을 우리는 혈당이라 하고, 당뇨병은 이 혈당이 너무 많이 넘쳐서 소변으로 흘러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포도당이 오줌 속에 배설되는 일이 거의 없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를 통하여 섭취된 당분(포도당)이 간장이나 근육 또는 지방세포 등에 적절히 저장되지 못하고 혈액중에 축적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혈당을 유지하므로, 과다한 양의 혈당이 신사구체를 손상시켜 당분이 그대로 통과하여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이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비정상적인 기아 상태에 있게 된다. 아무리 많은 양의 식사를 하여도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1) 당뇨병의 원인

혈당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은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인데 이것이 부적하거나 작용에 이상이 있게 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인슐린은 몸속의 영양소가 원활히 대사되는데 필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부적하면 모처럼 섭취한 영양소가 원활하게 이용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높아져서 뇨로 배설이 되든가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혹은 중성 지방으로 되어 늘어 납니다. 또 유전적 요인도 있는데 발병에는 발병인자가 관계되어 있다. 발병소질이 있는 사람에게 발병인자의 예고가 생기는 시기는 30세 이후의 뚱뚱한 사람에게 않으며 그밖에 세균의 감염이 있었다든가 임신 했든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았을 경우 등에서도 발병될 위험이 높아 진다. 이러한 것들을 발병인자라고 하고 소질을 갖고 있어도 발병인자가 발동하지 않으면 당뇨병엔 쉽게 걸리지 않는다.

 

2) 당뇨병의 증상

(1) 당뇨병을 스스로 느끼는 최초의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의 현상입니다.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니까 자연히 갈증이 심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배가 고파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생기고 자꾸만 먹고 싶어 집니다.

(2) 처음에는 살이 찌는 듯하나 점차 살이 빠지고 몸이 여위게 됩니다.

   (3) 피로와 권태가 쉽게 옵니다. 별로 한일도 없는데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을 때는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피부 증상 부스럼이 잘 생기고 습진이나 무좀같은 것이 잘 걸리는데 이것은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곪아도 잘 낫지 않는 것입니다.

(5) 시력장애가 생기는 데 망막증, 백내장, 눈의 조절 장애 등이 오는 수가 있습니다. 기타 신경증상으로 자율신경 장애로 인해 손바닥이 붉어지기도 하고 변비나 설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잇몸에서의 피의 순환이 나빠져서 잇몸 염증이 일어나고 피가 잘 나며 빠지기도 쉽습니다. 또한 당뇨병의 증상은 가장 무서운 것은 무증상인데 아무런 등세가 없다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 발견하고 놀라곤 합니다. 이외에도 고혈압, 신장염, 뇌졸증, 심장병 등이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위험한 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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