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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같지만 다른 머리떨림 증상…본태성진전증과 파킨슨병 차별점은?
  • 작성일 : 2022.09.08 11:49:48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수전증과 머리떨림 등의 떨림증이 주요 증상인 질환은 많다. 특히 뇌 심부(深部) 있는 흑질의 이상으로 떨림 증상, 강직감, 느린 자세, 자세 이상 등의 특징적인 신경과적 증상을 보이는 임상적 증후군을 파킨슨증후군이라고 한다.

파킨슨증후군은 뇌의 흑질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부족해져 나타나는 이상운동 질환으로 떨림이라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다. 때문에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수전증과 머리떨림을 발생시키는 본태성 진전증과 구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태성 진전증은 여러가지 검사를 해도 별다른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떨림을 말한다. 본태성 진전으로 인한 머리떨림은 1초에 약 4~10회 정도 머리떨림 현상이 나타나고 긴장, 흥분, 피로 시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떨림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나 징후가 없고 자세를 유지하거나 활동할 때 떨림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파킨슨병은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떨림이 심해지는 ‘안정시 진전’ 증상을 보인다. 매초당 3~7회 정도 떨리며 초기에는 한쪽 팔에서 시작하지만 질환이 진행되면 머리와 사지 모두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떨림 이외에도 근육경직, 운동완만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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